문숙 남편 이만희 사별 후, 문숙 미국 남편과 재혼. 문숙 아들 조슈아
영화배우 문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숙이 오랜만에 KBS2에서 방송된 여유만만에 출연을 하였기 때문인데요. 룰라 김지현, 윤지영 아나운서와 함께 문숙을 만나기 위해서 제주도를 방문했습니다.
문숙 프로필
문숙 나이는 1954년생으로 만 60세인데요. 경기 양주시 출신이며, 문숙 데뷔는 1974년 영화 <태양 닮은 소녀>로 데뷔를 했지요. 문숙은 1975년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우상, 1974년 제11회 한국연극영화상 영화부문 여자신인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한 때 이국적인 외모, 혼혈적인 외모로 많은 남성들로부터 사랑을 받았지요. 이 때문에 문숙 혼혈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도 많이 있었습니다.
문숙은 예순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직까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문숙은 꾸준한 명상과 요가를 통하여 오랜 젊음을 유지하고 있으며, 예쁜 외모와 몸매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지요. 문숙은 이날 방송에서 1970년대 문숙이 활동을 하던 전성기 시절 등의 모습이 공개되며 과거의 미모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문숙 이만희 사진
문숙 이만희 감독
문숙은 1974년 故이만희 감독의 영화 <태양을 닮은 소녀>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우리나라 사람같지 않은 혼혈 외모! 큰 키와 큰 눈, 뚜렷한 이목구비가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지요. 1975년에는 <삼포가는 길>로 대종상 신인 여우상을 수상했습니다. 문숙은 이만희 감독과의 첫만남을 이렇게 표현했는데요. <태양을 닮은 소녀> 오디션장에서 이만희 감독과 첫 만남을 가졌고 바로 운명을 느꼈다. 가슴이 두근두근 막 떨리고 숨을 쉴 수 없을 정도였다고 말을 했습니다. 이 때부터 문숙 이만희의 사랑이 시작이 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사랑에 빠진 문숙 결혼은 이만희 감독과 하게 되었지요.(문숙 결혼)
이만희 감독은 돈을 많이 쓰기로 유명을 했는데 주로 파티를 많이 열었다고 합니다. 영화가 끝나자 배우와 스텝들을 위해서 파티를 많이 열었다고 하지요. 이만희는 감독으로서 큰 성공을 거두었는데요. 감독료 역시 일반 감독에 비해서 두배가 넘었지요. 그러나 이만희는 유작인 삼포 가는 길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마흔 다섯 아까운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만희 사망이유(사망원인)은 지병으로 사망을 했다고 하지요. 문숙 이혼, 재혼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문숙은 이만희 감독과 이혼을 하지 않았으며 사별을 한 것입니다.(이만희 아내(부인) 문숙)
문숙 이만희 감독과의 헤어짐에 의한 상처
문숙은 이만희 감독과의 사별후에 감당할 수 없는 아픔에 몸에 이상까지 찾아왔다고 합니다. 이에 문숙은 떠나기로 마음을 먹고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는 미국으로 떠나게 되었다고 하지요. 미국 자연 속에서 자유를 느끼며 치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문숙은 아픈게 치유의 시작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아프지 않고, 그냥 난 괜찮아라며 겉으로 강한 척함며 아픔을 숨기는게 더 위험하다며 아픔을 드러내고 인정하며 받아들일 때 내가 열리기 시작하는 것 같다! 그러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자신의 건강 치유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했습니다.
문숙 아들 사진
문숙 미국 남편, 문숙 재혼. 문숙 아들 조슈아
이날 방송을 통해서 문숙은 아들 조슈아의 얼굴도 공개했습니다. 문숙 아들 조슈아는 어머니를 닮아서 그런지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고 있었으며,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모았는데요. 35년간 미국생활을 한 조슈아는 서투른 한국어를 구사하며 한국 문화 적응을 위해서 노력하기도 하고,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을 하는 등 한국 문화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문숙 아들 조슈아는 이만희 감독 별세 이후에 문숙이 미국으로 건너가서 재혼을 했을 때 낳은 아들이라고 하네요. 문숙 재혼 남편이 미국 남편이라는 사람도 있고, 한국 사람이라는 사람도 있는데, 문숙이 정확하게 밝히지는 않았습니다.(문숙 혼혈 아들)
문숙은 방송을 통하여 故이만희 감독과의 관계를 공개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제는 어느 정도 아픔이 치유되었으니 사람들 앞에 당당히 나와서 다양한 활동을 해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앞으로도 문숙을 방송을 통하여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녀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