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베란다쇼에 소개된 MSG 유해성 제대로 알기!
요즘 MSG에 대해서 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과 모르고 있는 사실을 이번 글을 통해서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이번 글을 통하여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KBS 아침 뉴스방송 화면캡쳐
발효조미료 미원
MSG를 흔히 다시다 또는 미원이라고 말을 합니다. 미원은 글루타민산나트륨과 핵산이 맛의 상승효과를 낸다는데 착안하여 사탕수수(원당)을 발효시켜 만든 글루타민산과 리보핵산의 맛 상승효과가 극대치인 배합비를 개발, 상품화한 것으로 적은 양으로 진한 풍미를 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글루타민산나트륨은 김치와 된장, 고추장, 요구르트와 같은 미생물을 이용하여 만든 발효 생산 제품이지요.
MSG를 흔히 다시다 또는 미원이라고 말을 합니다. 미원은 글루타민산나트륨과 핵산이 맛의 상승효과를 낸다는데 착안하여 사탕수수(원당)을 발효시켜 만든 글루타민산과 리보핵산의 맛 상승효과가 극대치인 배합비를 개발, 상품화한 것으로 적은 양으로 진한 풍미를 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글루타민산나트륨은 김치와 된장, 고추장, 요구르트와 같은 미생물을 이용하여 만든 발효 생산 제품이지요.
MBC 컬투베란다쇼 화면캡쳐
높은 관심 때문에 그런지 MBC 컬투의 베란다쇼에서도 MSG의 유해성에 대해서 다룬 적이 있었는데요. 이 방송을 통해서 MSG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MSG는 맛이 조금 부족할 때에 엄마의 손맛이 그리울 때에 살짝 넣으면 감칠맛을 내주는 바로 그것인데요. 조리과정에 MSG만 들어가면 묘하게도 맛이 좋아졌으니 기적의 조미료라고 말할 수 있지요.
MBC 컬투베란다쇼 화면캡쳐
그런데 MSG의 유해성 논란이 계속 나오고 있어서, MSG 안쓰기 운동이 나오기도 하고, TV 맛집 소개, 착한 식당 등에서는 MSG를 쓰지 않는 식당을 착한식당이라고 말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MSG는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방송을 보면 MSG 때문에 갈등을 하는 가족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MSG를 꾸준히 사용해왔던 어른들은 MSG를 통하여 맛의 감칠맛을 내고, 맛을 완성을 합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자녀를 둔 가정은 MSG를 사용하지 않았는데요. 혹시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하는 것 때문이지요. 그래서 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을 보면서 남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MBC 컬투베란다쇼 화면캡쳐
MSG는 1907년 도쿄대 물리학과 교수인 <키쿠나에 이케다>에 의해서 처음 발견이 되었는데요. 단맛과 신맛, 쓴맛, 짠맛의 4가지 기본 맛과 확연히 다른 맛을 발견하고 이 맛에 감칠맛이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 MSG는 단백질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사람이 처음 나타나면서 사람이 처음 태어나면서부터 먹는 모유에도 들어있습니다. 저도 이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우리 아이에게도 먹는 모유에도 포함이 되어 있다니 정말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MBC 컬투베란다쇼 화면캡쳐
MSG의 원료는 설탕을 만드는 사탕수수이며, L-글루타민산나트륨은 글루타민산과 나트륨이 합쳐진 형태로 원래 우리 몸에 충분히 있고 자연에도 존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MSG무해를 뒷받침하는 근거라고 할 수 있지요.
필자는 컬투의 베란다쇼를 보면서 MSG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MSG를 넣게 되면 맛은 당연히 좋고, 인체에 무조건 유해할 것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MSG를 빼게 되면서 맛을 내기 위해서 자연스럽게 소금이나 간장 등과 같은 양념을 많이 넣게 되는데요. 그런데 MSG보다 과하게 짜게 먹는 것이 더 안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MSG를 미세한 양만큼 넣고 차라리 소금이나 간장과 같은 조미료를 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MBC 컬투베란다쇼 화면캡쳐
MSG유해성 가장 큰 문제는?
MSG의 가장 큰 문제라고 한다면 일부 비양심적인 가게에서 신선도가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해서, MSG의 감칠맛으로 감추려 한다는 것입니다. MSG의 장점을 악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이지요.
염분이 부족해서 느끼는 허전한 맛을 MSG를 사용함으로써 감칠맛으로 보충하기 때문에 소금의 사용을 30%정도까지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 방송을 보면서 MSG의 제대로 된 사용방법과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편견을 해소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MBC 컬투베란다쇼 화면캡쳐
MSG는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안전한 물질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만 왜 이렇게 MSG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가 조리할 때에 쓰는 조미료에 쓰이는 MSG나 음식점에서 먹는 정도는 비교적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하니, MSG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음식의 감칠맛을 내기 위해서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네요. MSG는 음식의 맛과 나트륨의 섭취를 줄이기 위해서 꼭 필요한 조미료일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