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재미있고 유용한 정보

세종시 총기사고, 세종시 편의점 총기사고, 용의자 자살 엽총의 규제 강화필요

날아라뽀 2015. 2. 25. 10:40

세종시 총기사고, 세종시 편의점 총기사고, 용의자 자살 엽총 규제 강화필요

세종시에 위치한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엽총을 발사해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15년 2월 25일 오전 8시 14분쯤 세종시 장군면 군암리의 한 편의점에서 괴한이 엽총을 발사했습니다. 세종시 편의점이 아닌 가정집이라고 하는 보도도 있는데, 이는 오보입니다.



세종시 편의점 총기사고
세종시 편의점 총기사고를 간략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 사건의 발생은 처음에 옆에 살고 있는 옆주민이 신고를 했다고 합니다. YTN뉴스 보도에서 편의점 옆에 살고 있는 주민 윤모씨의 인터뷰를 TV를 통하여 보도를 했습니다. 주민 윤모씨는 편의점에서 불이나서 신고를 했나고 하는데요. 총기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윤모씨는 한 사람은 차안에서 한 사람은 집안에서 한 사람은 편의점에서 사망을 했다고 하는데요. 편의점이 가정집과 붙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동네 주민의 주장이라면 피의자가 강모씨가 아닌 황모씨라고 합니다.



그러나 경찰의 보도는 조금 달랐습니다. 용의자는 편의점 여사정의 전남편 또는 동거녀라고 합니다. 용의자는 아침에 경찰서에 보관하던 엽총 2자루를 들고, 편의점으로 와서 편의점 주인 여사장의 동거남을 살해했다고 합니다. 이후 편의점 앞 차안에서 편의점 여사장 아버지와 오빠를 살해했다고 하지요. 그리고 용의자는 현재 금강변에서 엽총과 함께 사체로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용의자의 나이는 50대 강병익(강모씨)라고 하지요.



현재 관건은 용의자의 전 동거녀 그러니까 편의점 여사장의 신변인데요. 아직까지 여사장의 위치나 신변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엽총 규제 강화 필요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발생할지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것도 총기사고라니 말이지요. 경찰서에 보관되어 있던 엽총은 허가를 받은 엽총으로 지역 역시 수렵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맡겨둔 엽총을 찾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지요. 그렇기 때문에 엽총과 같은 수렵에 필요한 총기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수렵을 위한 총이라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엽총과 같은 총기류에 대해서도 규제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이번 사건이 모방사건이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정확한 사망자는 4명입니다. 무엇보다 편의점 여사장의 신변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은데요. 세종시 편의점 여사장 역시 편의점 안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세종시 편의점 여사장은 신변이 상당히 위험한 것 같은데요. 그런데 지금까지 어디에 있는지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빨리 전담팀을 꾸려서 세종시 편의점 여사장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이번 사건이 데이트 폭력 즉 삼각관계 또는 사랑과 관련된 사건이기 때문에 더욱 충격적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사망사건의 경유와 행보 등등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무튼 우리나라 세종시 편의점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이 너무나 충격적이며, 많은 인명 피해가 있었다는 것 자체가 너무나 가슴아프게 느껴집니다. 엽총이라고 하더라도 앞으로는 어떤 총기류에 대한 규제가 확실히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