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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를 사로잡은 로맨스 영화 추천, 안녕 헤이즐!

전 세대를 사로잡은 로맨스 영화 추천, 안녕 헤이즐!


추석 연휴 잘 보내고 계신가요? 2014년 추석은 다른해보다 일찍 시작이 되었고, 대체휴일제가 시작이 되어 그 어느해 추석보다 길게 느껴집니다. 직장인들에게는 추석 연휴가 황금연휴이자 모처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날인데요.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한편 추천해드릴까 하는데요. 전미 박스오피스 1위이자 뉴욕타임지 베스트셀러1위 원작 [안녕, 헤이즐]입니다. 지난 2014년 8월 13일날 개봉하여 현재에도 상영중이며,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이지요. 아래는 안녕, 헤이즐에 출연한 인물의 커플 케미 영상입니다.


커플 케미 영상

아래 동영상은 안녕, 헤이즐의 예고편입니다. 예고편만으로도 큰 기대감을 만들고, 가슴 절절함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안녕, 헤이즐 줄거리
안녕, 헤이즐은 로맨스 영화로 암에 걸린 소녀 헤이즐과 소년 어거스터스의 풋풋하고 따뜻한 첫사랑을 다룬 영화입니다. 소녀 헤이즐은 산소통을 캐리어처럼 끌고 호흡기를 생명줄처럼 차고 있는 암 환자입니다. 아직 젊은 청춘이지만 암에 걸려 집에 틀어박혀 버라이어티쇼나 보며 하루를 보내고 있지요. 헤이즐은 이런 자신을 걱정하는 가족에 떠밀려 암 환자 모임에 참석을 하게 되고 이곳에서 어거스터스를 만나게 됩니다. 어거스터스는 골육종이라는 암에 걸려 한쪽 다리밖에 없지요. 두 사람은 둘이 합쳐 폐는 1.5개, 다리는 3개... 정상인의 삶으로 살아갈 수 없었습니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이 더욱 애틋하고 삶의 끈을 놓치않으려고 더 노력을 하고 있지요.



헤이즐은 처음에 어거스터스의 마음을 쉽게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암이라는 병에 걸렸기 때문에 사랑은 사치에 불과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어거스터스의 진심을 알게 되고, 누구보다 사랑하는 연인 사이가 됩니다. 평범한 사랑은 아니지만,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마음과 애틋한 마음이 너무나도 가슴을 절절하게 만드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이 되었습니다.



사실 암에 걸린 사람이 사랑을 만들고, 연인이 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척 어려운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기 때문에 사랑을 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얼마 살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운 미래 때문에 사랑을 선택하기란 무척 힘이 들지요. 그렇기 때문에 헤이즐과 어거스터스의 사랑이 더욱 고귀하고 끈끈한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랑으로 병을 극복하고, 피폐해진 인생을 아름답게 만들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안녕, 헤이즐 출연진과 감상평
쉐일린 우들리 (헤이즐 역), 앤설 에거트 (어거스터스 역), 냇 울프 (이삭 역) 로라 던(헤이즐 엄마), 샘 트램멜(헤이즐 아빠)

엄마와 딸이 함께보면 좋은 영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
여름방학을 의미 있게 만들어준 영화!
나의 연인을 소중하고 감사하게 해준 영화!!! 추천합니다!
전 세대가 공감 할 수 있는 영화!
부모님과 함께 볼 영화로 강력추천!

안녕, 헤이즐의 네티즌 평점도 상당히 높았는데요. 8점대 후반의 평점을 기록하며, 관람객들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는내내 설레이고 먹먹하면서 여운이 남겨진다는 사람들의 평가가 많이 있었는데요. 왜 로맨스 영화로 많은 이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추석 영화 추천으로 개인적으로 안녕, 헤이즐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추석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되도록 자극적이지 않고, 가슴에 무언가를 남겨주면서 교훈이 될 수 있는 영화를 선택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안녕, 헤이즐을 통하여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아프지 않고 사랑을 하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이라는 것을 느끼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는 삶을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보다 열심히 살아가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암에 걸려 아프지만 작은 것에서 행복을 느끼고, 사랑의 감정을 이어간다는 것이 너무나 보기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안녕, 헤이즐은 개봉관이 많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누적관객수 74만명(2014년 9월 8일 기준)을 돌파하는 등 조용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는 <안녕, 헤이즐>을 추석 연휴에 관람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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