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이민정 사과 민폐하객? 예쁜 것도 죄?
지난 16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배우 김태희와의 인터뷰가 있었습니다. 김태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녀배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이날 인터뷰에서는 김태희가 결혼식 민폐하객으로 등극했던 것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김태희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당시에 일부 기자들이 김태희의 미모를 보고, 민폐하객이라는 기사를 썼기 때문입니다. <김태희 민폐하객, 신부보다 더 빛나는 인형 미모> 등의 제목으로 그녀의 미모를 평가했지요.
이 기사에 대해서 김태희는 <기자분들께서 재미있으라고 붙여주신 기사 제목인 것 같은데 참 민망하다. 그날 이민정씨는 지금까지 내가 본 결혼식 신부들 중 최고로 예뻤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인터뷰를 하던 김일중 아나운서가 <그런데 민폐하객이 됐다. 이 자리를 빌려 이민정씨에게 사과하시겠느냐?>고 했고, 김태희는 <잘못했습니다>라며 이민정에게 사과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웃으면서 사과를 하는 모습에서 성격도 참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태희에게 민폐하객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최고의 미모를 가진 대한민국 배우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청순한 모태 자연 미인으로 많은 여성들에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지요. 이 때문에 그녀는 어딜가나 늘 주인공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결혼식 때에는 그녀가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민폐하객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태희가 이민정에게 귀엽게 사과하는 모습 역시 무척 아름다워보였는데요. 이럴 때는 예쁜 것도 죄(?)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작품 활동이 뜸한 김태희. 좋은 작품으로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