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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가득한 섬, 뉴칼레도니아

낭만이 가득한 섬, 뉴칼레도니아

여러분은 신혼 여행지 추천을 한다면 어디로 하고 싶으신가요? 요즘 많은 사람들이 가고 있는 신혼 여행지라고 한다면 필리핀, 괌, 하와이, 태국, 유럽, 발리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로맨틱 아일랜드 뉴칼레도니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뉴칼레도니아 역시 인기 신혼 여행지 중의 하나인데요. 뉴칼레도니아는 어떤 곳인지 이번 글을 통해서 한 번 알아볼까 해요!


뉴칼레도니아는 어떤 곳일까요?

아마 KBS 인기 드라마였던 '꽃보다 남자'를 보신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름을 들어봤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자연이 숨쉬고, 에메랄드 바다가 매력적인 곳이지요. 꽃보나 남자에 방송되기 전까지 뉴칼레도니아는 생소한 곳이었지만, 그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뉴칼레도니아 죽기전에 가보고 싶은 곳!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다운 자연과 푸른 바다가 숨쉬는 곳입니다.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꿈만 같은 여행지이지요. 그래서 저는 죽기전에 꼭 한 번 뉴칼레도니아를 가보고 싶다는 계획을 세웠는데요. 가족들과 함께 꼭 한 번 뉴칼레도니아에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는 호주에서 동쪽에 위치한 곳입니다. 동쪽으로 1500km 떨어진 곳으로 파푸아 뉴기니와 뉴질랜드 다음으로 태평양에서 큰 섬이라고 해요 에메랄드빛 바다와 낭만적인 문화 그리고 다양한 해양 레포츠가 있는 곳이죠. 그래서 가는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허니무너의 천국이라는 이름도 붙여져 있습니다. 뉴칼레도니아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져 숨쉬는 곳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 있으며, 다채로운 매력이 숨쉬고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한 마디로 정의를 내릴 수 없는 휴양지라고 합니다.

꽃보다 남자에서 본 뉴칼레도니아는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만약 뉴칼레도니아 해변을 직접 걸어본다면 어떤 기분이 들지 상상만해도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뉴칼레도니아에는 어떤 매력적인 곳이 있는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문화가 숨쉬는 우아한 해변의 도시, 누메아(Noumea)
뉴칼레도니아의 수도 누메아는 프랑스 작은 해안도시를 연상케합니다. 아마 과거 프랑스령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내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지가 있으며, 쇼핑을 할 수 있는 곳도 많이 있습니다. 주요 관광명소는 멜라네시아인들의 삶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치바우 문화 센터, 꼬꼬띠에 광장, F.O.L 전망대, 아침시장, 모젤항, 아쿠아리움, 우엔토로 언덕 등이 있습니다.


허니무너가 사랑하는 환상의 소나무 섬, 일데뺑
일데뺑은 신혼여행지로 가장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일데뺑은 소나무 섬이라는 이름인데요. 열대지방에 왠 소나무?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텐데, 그래서 더욱 신비롭고 인기가 있는 것입니다. 열대지방에서는 전혀 만날 수 있는 울창한 소나무 숲을 만날 수 잇는 곳이니까요. 그리고 이국적인 바다 분위기를 늘낄 수 있으며, 아름다운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주요 관광 명소로는 오로만과 천연 풀장, 쿠토해변, 카누메라 해변, 바오마을&바오성당, 우파만, 노깡위 무인도 등이 있습니다.


로와요떼 군도
로와요떼 군도는 우베아, 라푸, 마레 세 섬을 통틀어 부르는 말입니다. 이곳은 은은한 쪽빛과 터키색의 푸른 빛이 반짝거리는 신비한 해변을 볼 수 있으며, 거대한 소나무들이 자라 있는 깎아지듯한 절벽, 섬에 깊이 숨어 있어 태초의 자연을 간직한 동굴입니다. 뉴칼레도니아의 다양한 섬을 만날 수 있는 곳이지요. 로와요떼 군도는 누메아 국내선 공항인 마젠타 공항에서 경비행기로 40분 거리에 있는 곳이랍니다.


생태의 엘도라도, 뉴칼레도니아 남부
뉴칼레도니아는 길고 가느다란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남쪽에 있는 것을 남부. 북쪽에 있는 것을 북부라고 합니다. 남부지역은 희귀한 동식물군이 다채롭게 서식하고 있으며, 에코 투어리즘의 천국이라고 합니다.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승마와 하이킹, 나무타기와 등산, 골프 등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감동을 부르는 태초의 자연, 뉴칼레도니아 북부
뉴칼레도니아 북부는 남부지역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학가들과 전문 여행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에코 투어리즘의 대표 코스로 입소문이 나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뉴칼레도니아 남부를 먼저 방문해보시고, 어느 정도 시간이 있으면 북부지역도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넓은 초원과 맹그로브 숲 그리고 커피 지배자등 태초의 자연을 닮은 북부지역의 그림같은 풍경을 볼 수 있으며, 그것을 통하여 감동도 느낄 수 있답니다.

뉴칼레도니아, 허니문 여행 추천하는 이유는?
뉴칼레도니아는 허니문 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신혼부부들이 가장 좋아하는 신혼여행지는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그리고 낭만이 있는 곳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뉴칼레도니아가 딱 그런 곳이기 때문인데요. 우선 바다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바다 위로 비추는 일출과 일몰은 또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휴양지라서 편안하게 쉬면서 신혼여행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아마 어떤 신혼부부라도 뜻깊은 신혼여행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내가 가고 싶은 곳 뉴칼레도니아
뉴칼레도니아에 대해서 글을 적다보니 뉴칼레도니아의 매력에 푹빠진 것 같습니다. 저는 특히 일데뺑에 꼭 가보고 싶은데요. 왠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나무와 바다의 경치가 어떻게 그려질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그리고 일데뺑에 오로만과 천연 풀장이라는 곳에도 가보고 싶은데요. 천연 풀장은 말그대로 자연그대로의 풀장인데, 종류를 알 수 없는 수만 가지 물고기를 볼 수 있으며, 폭 좁은 물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수면과 같은 높이의 산호 바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 때문에 뉴칼레도니아에 방문하면 꼭 가보고 싶네요!


뉴칼레도니아는 신혼부부들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해외 여행지 추천지로도 전혀 손색이 없을 것 같네요. 현재 2012 허니문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뉴칼레도니아에 관심이 있었던 분들이라면 가볍게 참고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