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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 2010년 새로운 영웅의 탄생!


*아스트로보이 - 아톰의 귀환

여러분들은 어릴적 추억 속에 남아있는 만화가 있나요? 요즘 아이들은 제가 어린시절일때 비하여 TV 만화를 그렇게 즐겨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컴퓨터가 일반화 되고 다양한 놀이거리가 생겨났기 때문이겠죠... 어린시절 참 기억에 남는 만화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톰, 로보트 태권 V , 메칸더 V 등과 같은 로보트 만화 영화를 좋아했습니다.



이중에 아톰은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으로 데츠카 오사무가 만든 만화입니다. 아톰은 1951년 탄생한 이래,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전세계 문화 아이콘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애니메이션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져 있으며 아직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일본인들도 참 좋아하는 만화영화죠. 아톰의 이미지는 작지만 빠르고 강인한 모습을 보여주는 로봇입니다. 많은 일본인들도 아톰을 보면서 큰 힘을 얻었다고 하지요. 아톰은 제 기억속에 명작 만화로 아직까지 또렷히 남아 있습니다.


최근 아톰이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 "아스트로보이" 아톰의 귀환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팬들 앞에 나타났습니다.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은 기억속에 남았는 아톰과 현대적 감각이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든 된 캐릭터로 나타났습니다.


시놉시스:메트로 시티 최고의 과학자, '텐마 박사'는 로봇 시험 가동 중 사고로 아들 '토비'를 잃는다. 자신의 실수로 아들을 잃고 괴로워하던 텐마 박사는 토비의 DNA를 이식해 인간의 감성과 하이 테크놀로지가 결환된 최고의 로봇 아스트로를 만들어낸다.

하지만 아스트로의 존재를 알게 된 독재자 스톤 총리는 아스트로의 생명 에너지를 차지하기 위해 군대를 동원해 공격을 시작한다. 불의의 공격을 받고 메트로 시티 아래로 떨어진 아스트로. 아스트로는 그 곳에서 값나가는 부품을 얻기 위해 로봇을 사냥하는 코라일행과 친구가 되지만 아이들의 대부, '햄에그'의 계략으로 상대를 죽여야만 끝나는 로봇 서바이벌에 나가게 된다. 한편, 대결 중인 아스트로의 에너지를 감지한 스톤총리는 아스트로를 죽이기 위해 최강의 전투 로봇 피스키퍼를 가동시키는데...


간략한 줄거리를 알아봤습니다. 역시 아톰답게 줄거리가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은 2010년 1월 14일 우리나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화면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이번 영화는 전부 3D로 상영됩니다. 그동안 만화로 기억했던 아톰의 매우 신선한 변신을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번 애니메이션의 예고편을 인터넷을 통하여 찾아봤습니다. 그래픽과 사운드 모든 면에서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만화가 아닌 3D 애니메이션으로 보니 새롭게 느껴지네요^^ 마지막 유세윤의 목소리도 인상깊었습니다.


<사진 출처 : Osen>

그리고 또하나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이 기대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번 애니메이션을 더빙한 성우가 최근 너무나 주목받고 있는 배우들이라는 것 입니다. 아스트로보이의 성우는 목소리가 좋은 연기파 배우 조민기, 저음이 매력적인 유승호, 톡톡튀는 매력의 덕만이 남지현, 그리고 개그맨 유세윤이 맡아서 더빙을 하였습니다. 이들의 목소리를 감상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오랜만에 보는 전체 관람가라서 사랑하는 아이, 가족과 함께 보러가기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우주소년 아톰. 제 개인적으로 어렸을때 정말 많은 추억을 안겨준 만화였으며,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는 만화였기 때문에 이번 애니메이션이 더욱 더 기대가 되네요. 3D 애니메이션의 생생한 영상과 싱크로율 100%의 개성강한 목소리 연기로 개봉전부터 기대가 되는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 여러분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관람해보는건 어떨까요?  애니메이션추천으로 손색이 없는 아스트로보이-아톰의 귀환.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저도 이번 애니메이션이 개봉되면 옛 기억을 되살리면서 관람해야겠습니다.^^